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복귀했습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어제보다 27명이 늘어난 6천761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성군 제2미주병원 19명· 대실요양병원 1명, 동구 파티마병원 3명, 수성구 김신요양병원 1명· 시지노인전문병원 1명 등입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천34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58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입니다.

완치 환자도 계속 늘어 지금까지 퇴원·퇴소한 인원은 4천756명으로 완치율이 70.3%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기준으로 정부가 대구시에 통보한 해외 입국자는 천7명입니다.

진단 검사를 받은 582명 중 495명은 음성, 1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해외 입국자 425명도 조만간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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