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오는 25일 시행 예정이었던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올해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4월 25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 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6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감염병 진정 추이를 고려해 채용시험을 6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국회 사무처는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일정을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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