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과 도시락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자연의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사찰음식 도시락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스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락 메뉴는 밥과 국은 물론 제철 채소와 사찰에서 직접 담근 장류를 활용한 전채와 나물무침, 장아찌, 김치 등 반찬 6~7가지로 구성됐습니다.

도시락은 하루 100개 한정 판매되고, 가격은 만원으로 도시락 수령 한 시간 전까지 발우공양으로 전화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10개 이상 단체 주문을 하면 배달도 가능합니다.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은 우리나라 사찰음식의 원형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평가서로 알려진 홍콩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요리가 훌륭한 식당에 수여되는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문의 02-733-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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