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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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이창우 동작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서울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방역과 예방 조치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순서에서는 올해 개청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동작구로 가보겠습니다.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전연결돼 있습니다. 구청장님, 나와 계십니까? 

▶이창우: 네, 안녕하세요. 이창우입니다. 

▷이상휘: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 어느 때보다 바쁘게 구정활동하고 계실 텐데 우선 청취자 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해 주시죠. 

▶이창우: 네,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동작구청장 이창우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라디오를 통해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저희들까지 감사하다는 말씀해 주시니까 참 제가 더 감사하네요. 어쨌든 코로나19로 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큽니다. 현재 동작구의 확진자 상황하고 어떤 대책 추진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창우: 우리 동작구에서는 지난달 25일에 첫 번째 환자가 발생했고요. 어제까지 총 23명의 확진자가 계십니다. 이 중에 두 분은 완치돼서 일상으로 돌아오셨고요. 또 현재 확진자 접촉돼서 격리조치된 분이 251명 정도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 동작구 사례 같은 경우에는 주로 관내 감염은 거의 없었고요. 주로 외부의 종교시설 또 구로 콜센터 이렇게 감염 사례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우리 구로구에 있는 만민중앙교회 관련해서 우리 동작구 신대방동에 집단 거주지가 있습니다. 

▷이상휘: 네, 알고 있습니다. 

▶이창우: 여기에서 우리 주민 다섯 분이 감염이 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 동작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 관련 시설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해당 건물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더니 총 38명 중에 37명은 음성이 나왔습니다마는 한 분이 목사 분께서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의료시설로 이송됐었습니다. 

▷이상휘: 어쨌든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서 구청장님, 민관 공동의 노력이 굉장히 절실하지 않겠습니까? 

▶이창우: 그렇죠. 

▷이상휘: 지역주민하고 유관 민간 기관 이런 공동대응 사례가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죠. 

▶이창우: 저희가 사실은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의료인력의 한계 때문에 굉장히 초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작구 의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의료 지원을 해 주셔서 

▷이상휘: 아, 그랬군요. 

▶이창우: 그래서 하루에 2시간씩 매일 의료인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덕분에 매우 빠르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요. 또 저희 동작구는 대학이 3개 대학이 있습니다. 

▷이상휘: 그렇죠. 

▶이창우: 네, 그래서 3개 대학과 긴밀하게 연계해서 우리 구청에서는 관련 방역장비를 지원하고 또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여러 가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계시고요. 무엇보다 가장 걱정되는 것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 경제가 정말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지역의 자영업자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우리 동작구 관내 임대인들이 약 916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이상휘: 자발적으로요? 

▶이창우: 네,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 2,182개 점포의 자영업자들이 월세 감면 혜택을 받고 계십니다. 또 우리 구만의 특이한 것 소개 하나 해 드리면 이런 임대인 운동을 적극 확장하기 위해서 관내 사당 새마을금고와 동작 신협에서 이런 착한 임대인들에게 1년 만기 정기적금을 연 5% 우대금리로 제공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이게 참 동작구가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대학이 3개가 있고 또 그 고시촌 해서 상당히 밀집지역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걱정이 많이 됐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대응을 잘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그러네요. 

▶이창우: 가장 걱정인 것이 저희 노량진의 특징이 학원가 아니겠습니까? 연일 공무원들이 학원가를 찾아다니면서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이 협조가 잘 진행이 되지 않아서 주민들이나 저나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저도 한때 동작구에 살아봐서 노량진 쪽은 너무 잘 알아서 이거 참 우리 구청장님 힘드시겠다는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좀 낫습니다. 물론 지금 격리되신 분들이나 환자 분들은 빨리 완치가 돼야 되겠고 별 탈 없어야 되겠습니다마는 지역경제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복안 좀 있으십니까? 상당히 힘드실 것 같은데

▶이창우: 안 그래도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조치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무엇보다도 이번 주에 우리 구의회 임시회가 열리는데 여기에 긴급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상휘: 아, 그렇군요. 

▶이창우: 네, 총 293억 원을 편성해서 의회 제출했는데 그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금액을 약 100억 원 가까이로 확대했고요. 특히 이제 대출 금리를 무이자로 0%로 준비해서 자영업자들이 편안하게 대출을 받아서 당분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하고 있고요. 또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최대 7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동작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하고 결제액의 5%를 경영보존금으로 긴급 지원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이런 시기에 사실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상휘: 많이 힘들죠. 

▶이창우: 네,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자영업자들을 지켜내기 위한 조치로 구내식당을 저희가 폐쇄를 했습니다. 

▷이상휘: 잘하셨네요. 현실적인 거거든요. 

▶이창우: 전 구청 공무원들이 관내에 점심시간에 다 흩어져서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도록 그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그런 솔선수범이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는 그런 와닿는 행정들이거든요. 안전정책도 있습니까? 이번 기회에 있으면 알려주시죠. 

▶이창우: 사실은 저희가 이런 감염병과 관련한 일상적인 준비들이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지난번 메르스 때도 그랬고 많이 보완을 했습니다마는 특히 이번 경우에는 정말 세계적인 재앙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저희 구에서는 각 15개 동 주민센터가 있는데 각 동 주민센터별로 방역 본부를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요. 또 특히 보건소에 필요한 인력이나 장비들을 보완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지금이야 코로나19 때문에 감염병에 대한 안전이 매우 중요합니다마는 일상적인 안전도 평소에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신 스마트기법을 도용한 안전망을 동에 조성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특히나 올해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서 CCTV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 방제 등 긴급 상황을 경찰과 소방서와 연계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이게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이야기 듣기에는 동작구에서 미세먼지 있지 않습니까? 이걸 해소하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떤 얘기인가요? 

▶이창우: 최근에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죠. 최근 보도를 보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거의 사라졌다 이런 보도를 접했습니다마는 저희 구에서는 재작년에 2023년까지 5년 동안 초미세먼지를 28%를 감축하자 이런 목표를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시설 어린이집이나 경로당이나 도서관 등에는 공기청정기 설치와 관리비용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고요. 또 친환경 보일러나 아니면 전기차 보조금도 구비로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지켜보자고 해서 실내 놀이터를 확대하고 

▷이상휘: 실내 놀이터

▶이창우: 네, 그다음에 구립 어린이집에 IoT 기반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히 저희가 서울시와 같이 공동으로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흑석동에 미세먼지 안심구역을 지정하고 흑석동에 집중적인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동작구가 굉장히 살기 좋은 데인데요. 그렇죠? 

▶이창우: 그럼요. 

▷이상휘: 올해 이게 동작구청 개청한 지가 40주년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두고 구청장님이 두 번째 스무 살 맞이했다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우선 구정 운영 포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창우: 네, 네. 내일모레죠. 4월 1일이 이제 우리 동작구가 개청한 지 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온 주민들과 함께 40주년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것들 준비했는데 아쉽게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행사가 취소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는 취소가 됐지만 올해 40주년 되는 우리 동작구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고 또 성과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동작의 미래를 책임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관리사업이나 또 미래 먹거리라고 저희가 자랑하는 한강 남단의 용양봉저정 관광 사업 등에서 정말 많은 성과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준비가 되면 일자리가 약 8,000여 개 정도 늘어나고 

▷이상휘: 많이 늘어나네요. 

▶이창우: 한 1,000억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서 흑석동에 복합도서관도 생기고 지금 곧 착공합니다마는 그다음에 올해 구립 김영삼 도서관도 오픈하게 될 것이고요 

▷이상휘: 아, 올해 오픈인가요? 

▶이창우: 네, 올해 10월경에 오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그런 장소에 생활SOC들을 대폭 확충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지금 장승배기 행정타운은 잘 돼 가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이창우: 네, 다행히 계획된 대로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올해 1월에 신청사에 대한 설계가 완성이 됐고요. 지금 사업부지에 대한 보상을 하고 있는데 다음 달이면 보상 절차가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휘: 애먹으셨습니다. 

▶이창우: 조만간 착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휘: 앞으로 100주년 향한 동작의 미래상 밝혀주시죠. 

▶이창우: 무엇보다도 저희는 가장 사람을 소중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아주 당연한 원칙이 인정받는 사람 사는 세상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선 6기부터 준비했던 모든 사업들이 이제 제 임기도 2년 정도 남았습니다마는 2년 안에 모두가 완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상휘: 앞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노량진 일대를 대표 관광지로 만드는 용양봉저정 일대죠. 관광명소화 사업 이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이창우: 이제 용양봉저정 관광 명소화 사업 먼저 위치를 말씀드리면 한강대교 남단 바로 입구에 있는 조그마한 야산입니다. 용양봉저정은 과거 정조대왕께서 화성 능 행차하실 때 임시로 사용하셨던 행궁입니다. 행궁을 중심으로 저희가 문화자원들을 하나로 묶어서 관광명소화사업 운동하겠다는 그런 정책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호주의 시드니에 가보면 오페라하우스가 굉장히 유명하지 않습니까? 

▷이상휘: 그렇죠. 

▶이창우: 그런데 오페라하우스 바로 입구에서 기념촬영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상휘: 그렇죠

▶이창우: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동시에 배경으로 삼을 수 있는 곳이 공원이 있는데 저희가 용양봉저정을 호주의 그 공원처럼 만들고 싶다 그래서 박원순 시장님이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한강 노들섬의 음악의 섬 사업들이 완성이 됐고 이제 확장 단계에 있는데 여기에 서울시에서 한강대교 남단의 아치교를 상부에 100년 다리라는 보행교를 올해부터 별도로 설치하신다고 합니다. 여기에 연계해서 저희가 한강 남단에 아주 한강 이북을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공원을 완성을 시켜나가면 서울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노량진에서 

▷이상휘: 이게 참 그렇겠네요. 

▶이창우: 관광하시고 소비할 것이다 이런 계획 아래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1년이면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휘: 전망이 아주 좋거든요. 구청장님, 시간이 없어서 빨리 빨리 얘기를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는 어떻게 돼 갑니까? 

▶이창우: 원래 교육감님하고 저희가 합의를 본 것은 일단 종로구에 있는 대신고를 흑석동으로 이전하자 이래서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교감을 이룬 상태입니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교감은 교감을 이룬 상태이고 대신고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하기 위해서 부지 활용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그 부분이 여의치가 않아서 바로 총선 직후에 

▷이상휘: 총선 직후에 

▶이창우: 네, 용역을 진행하기로 돼 있습니다. 용역에서 서울시가 부지 매입을 결정하면 본격적으로 학교 이전에 대한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휘: 구청장님께서 많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애쓰시고 열심히 뛰고 계시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이창우: 앵커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동작이 사실 앵커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니까 힘이 좀 부족합니다, 저희가.

▷이상휘: 사실 뭐 제가 동작구청하고는 너무 인연이 깊어서요. 

▶이창우: 네, 그럼요. 

▷이상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화된 정책하고 우리 구정과 관련돼서 청취자 분들 동작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창우: 저희 구에서 가장 자랑하는 정책 중에 하나가 동작구 보육청사업입니다. 모든 구립 어린이집을 사실 구립 어린이집을 다른 지방정부에서는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저희 구에서는 이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직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지방정부들이 우리 보육정책을 벤치마킹해서 문의도 오고 견학도 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정책들이 전국으로 확대됐으면 좋겠고요. 또 하나는 우리 어르신들의 일자리 정책의 대표적인 상품 중에 하나가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약 백사십여 분의 어르신들만 고용돼서 일하고 있는 곳인데 이곳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가 안정적이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시고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진행하시니까 제가 정신이 없기는 합니다마는 마지막으로 꼭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정말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동작구에서는 지역 내 감염 사례가 없어서 안심이 되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무엇보다도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실천이 절실한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불교방송 청취자 여러분 힘든 시기 또 우리 동작구 주민 여러분 이 힘든 시기 서로 의지하면서 반드시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동작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휘: 네,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창우 동작구청장이었습니다. 파이팅하십시오. 

▶이창우: 네, 감사합니다. 

▷이상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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