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의 날...사회주의 독재 의도 막고 운동권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서병수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이자 부산공동선대위원장이 선거캠프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언론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BBS는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부산 공동선대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진갑 후보에게 선거의 의미와 전략,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내가 '올드보이'?...김영춘 후보는 나보다 앞선 1987년 정치권 입문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의 날...사회주의 독재 의도 막고 운동권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부산시민들의 나라사랑에 호소...부산선거 전체 승리 목표

-막판 공천 잡음 아쉬워...몇 가지 실수있지만 국가 미래 위해 미래통합당 도와달라

-서병수 심판론? 요즘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나와...대현지하상가 처리는 아쉬워

-가덕도 신공항은 민주당이 국민을 속이는 것...김해신공항, 결정 이후 한발짝도 못 나가

-코로나 사태 대응하는 정부 0점...정부, 마치 잘한 것처럼 포장

-부산진구, 동남권 메갈로폴리스 중심축 만들 것...형제공천 논란에 동생 자랑스럽다

-정근 후보 계속 설득할 것...정권 심판에 시민 여러분이 힘 모아달라

미래통합당 서병수 부산진갑 후보가 선거 캠프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질문1)부산진갑 공천을 두고 '파격적'이다, '올드보이 복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서병수) 상대 후보 측이나 상대 지지자들 중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스스로 평가하면 저는 일을 많이 하는 일꾼의 등장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힘있는 정치인의 등장이고요. 김영춘 의원이 3선으로 문재인 정부 해수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저도 집권당의 사무총장, 4선 국회의원, 부산시장 지냈는데요.

김영춘을 잡으려고 하면 서병수 정도의 무게감과 능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공천했다고 평가합니다. 근데 이제 저보다는 김영춘 후보가 올드보이 아닙니까? 물리적으로 제가 나이는 많지만 김영춘 후보는 지난 1987년 통일민주당 비서로 정치권 들어왔습니다. 제가 2002년 입문했을 때 그 분도 국회의원으로 함께 활동했는데요. 올드보이라면 오히려 김영춘 의원이 걸맞이 않나 생각합니다.

질문2)부산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이번 선거의 의미와 목표를 묻고 싶습니다?

(서병수) 저는 지속적인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이 중앙과 지방 다 장악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나 시민단체, 교육청 등 교육현장도 장악하고 있죠. 이해찬 대표는 공공연하게 20년 장기집권 해야겠다 또 할 수 있다 그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그 말의 뜻은 586 운동권 정치권력이 우리 사회, 우리 대한민국 국가 권력을 장악해서 그분들이 의미하는 사회주의식 독재로 가겠다는 이런 의도가 있다고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거 막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70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이만큼 왔는데 과거의 정통과 역사를 뒤엎으려는 과거 회귀 정권입니다. 국가 미래는 없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를 말씀드리면, 2019년 통계에서 경제성장률 10년 만에 최저, 설비투자 10년 만에 최저, 산업생산 19년, 제조업 생산능력 48년만에 최대폭 하락입니다. 완전한 경제 실패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우한 코로나로 책임을 전가시키려 하지만 2019년 통계는 그 이전 통계거든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우한 코로나가 덮친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586 정치권력 운동권 세력들이 지속적 장기독권을 획책하는 것을 가만히 놓아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심판해서 운동권 정치권력 몰아내는 게 이번 총선의 목표입니다.

질문3)이번 선거를 문재인 정권 심판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구체적 목표가 있습니까?

(서병수) 미래통합당이 부산에서 몇 석을 얻을 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추이를 봐야겠습니다. 다만 국가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국가를 건지려고 하는 의지, 그런 일들을 정치 격변기 마다 어떤 좋은 의사결정을 내린 게 부산입니다. 그래서 부산시민들의 균형감각적인 나라사랑 거기에 호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질문4)앞서 18석 모두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도 보였는데요?

(서병수) 우리가 18곳이 있지만 대도시이기도 하고, 과거 결과를 보면 하나의 선거구로 그런 결과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요. 우리도 지향하는 바가 문재인 정부 심판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산 선거 전체를 승리해야 하는 목표가 있는 거죠. 그렇다면 18곳 모두 승리해야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질문5)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싹쓸이 등 표현을 하셨는데요?

(서병수) 그 당시에는 분위기가 저하되어 있었고요. 선거하기 전에 결과가 안 좋을 것이다 예측을 했지만, 그런 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표현을 했습니다.

질문6)북.강서을 금정 등 공천 잡음도 많습니다. 막판에. 선대위원장으로서 견해가 궁금합니다?

(서병수) 이번 선거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공천이 잘돼야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좀 더 젊고 참신하고 능력과 자질 갖춘 분들을 발굴해서 정치에 진입하도록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런 차원에서 초량 사무실에서 저 나름대로 공부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젊은 사람들을 정계에 입문시킬것인가? 고민했습니다. 내가 나가는 것이 그래도 한 지역이라도 새로운 사람을 공천하는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공천신청도 안했습니다.

잘 되어가다가 마지막에 제가 볼 때는 한 두 분의 사심이...공천관리위원회도 그렇고 사심이 들어가서 모양새가 저희들도 실망스럽기는 합니다. 그러나 세상일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몇 가지 실수가 있지만 시민들과 국민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지금부터 공천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국가의 미래를 위하고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미래통합당을 도와달라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질문7)민주당은 서병수 심판론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병수) 사실 제가 부산시장으로 일 할 때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정파의 이해관계에 집착한다거나 사심을 가지고 일한 적이 없습니다. 행정, 정치는 사회적 약자, 서민들 ,일반 대중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게 해서 일을 하다보니까요. 그런 정책에 의해서 피해보시는 분들도 생기고, 손해보는 분들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가치 충돌로 불만도 있을 수 있고요. 지금 생각을 해보면....지금 복기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유연하게 할 수도 있었을 텐데하는 그런 반성도 해 봅니다. 그러나 일을 이렇게 많이 벌렸기 때문에, 집행했기 때문에 일을 하다고 보면, 그러한 피해를 주는 일도 있어서 반발에 욕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거돈 시장이 들어오고 나서 달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떠났을 때 빈자리가 크게 보이는 그런 어떤 정치, 괜찮지 않습니까? 오거돈 시장에서는 서병수만 아니면 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모든 일을 다 안하거나 변경하거나 이름 바꾸거나 이렇게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현실적으로 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누가 시장이 되더라도 그런 일은 해야됩니다. 그래서 속속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결과와 효과를 나타내려면 지속적으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정책효과가 반감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런 말씀도 하더라고요. 어쨌든 제가 시장을 할 때 이런 저런 일들 실수도 있어서 앞으로 보완해 나가면서 정치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질문8)이 부분은 이제봐서 보니까라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복기했을 때 어떤 사례가 있습니까?

(서병수) 대현지하상가 있습니다. 제가 시장에 처음되었을 때 모 회사가 완전히 계약에 의해서 장악했습니다. 시설공단 소유인데요. 어느 사람에게 위탁을 해서 전 사람이 임대분양하고 분양을 받은 사람이 재임대를 하고 이래서 마치 자기의 자산인것처럼, 자신이 이득을 보는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곤란한 것 아니냐? 생업에 필요한 일하는 사람이 차지하고 있는데, 생업을 위해서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권리가 보장되어야하는데 실질적으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 몇 개 씩 소유하고 비슷하게 하면서 재임대하면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원칙적으로 안 된다, 나가라고 계약해지를 하고 부산시설공단이 직접 운영하면서 실질적으로 장사하는 분들에게 권리를 돌려주는 것을 했는데요. 끝내놓고 보니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분들도 많은 돈을 투자했는데 하루 아침에 뺏기니까, 권리금도 인정 안 해 주고 한 번에 잃은 것이죠. 그 분들에게 자산 손해가 가지 않으면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었을까? 그 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질문9)김해신공항 문제...민주당은 총선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요. 공항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서병수) 저는 신공항 문제가 나오면 민주당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되지도 않을 일을 정치 이슈로 포장해서 선거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기들의 어떤 의도대로 일이 진행이 되지 않으니까 이슈화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에 대해서 비판하죠. 제가 가덕신공항 유치를 못하면 시장직 그만두겠다고 했는데 비판이 많습니다. 가덕신공항 유치하겠다는 것도 기본적으로 가덕신공항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항을 통해서 부산 미래 발전 초석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당시 김해신공항 확장을 생각 못해봤습니다. 과거에 거론되다가 없어진 것입니다. 오로지 가덕도나 밀양이라고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발표 직전에 거의 밀양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밀양으로 갔다면 당연히 사퇴를 했겠죠. 지속적으로 시장직을 걸겠다고 하고 중앙정부 압박을 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정치적으로 해선 안 된다고 중앙정부를 압박했습니다.

발표를 했는데, 김해신공항 확장으로 해서 일주일 고민했습니다. 여론조사도 하고 여러가지 한 것도 있는데요. 가덕도 신공항은 나중에 하자...얻어놓은 것부터 하자...김해공항자체가 여객운송만 하지 화물운송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활주로가 없어서 아무리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어요. 고가 장비, 부품들은 비행기로 해야되는데, 그런 것들이 되면 주변에 그런 기업들을 쉽게 유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서 그러한 활주로를 얼마나 더 확보하느냐가 발전의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다가 보니까 중앙정부의 기류, 민주당, 새누리당 할 것 없이 항공 전문가들 의사결정이나 생각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가덕도신공항은 안 될 것입니다. 그런 생각하에 우선 이런 것이라도 하자...이것이 되면 수요가 생기게 됩니다. 여객, 카고, 생산기지, 협력업체도 생기고 더 많은 수요가 생기면 머지않아 더 좋은 공항에 대한 필요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근거로 가덕도 공항이 필요하다, 단계적으로 필요하다...그러면 받아들이는 겁니다. 제가 한 계획대로라면 그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든가 현재 실시설계단계일텐데요. 내년도 착공입니다.

해외각국으로 부산 직항이 생기게 되면 2030 월드엑스포 유치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그것을 통해서 발전하게 될 것이다 그런 계획을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국민을 속이는 것입니다. 한발짝도 안 나갔습니다. 검증단이 검증 결과를 중앙정부에 올렸죠? 오거돈 시장, 김경수 지사, 송철호 시장에게 어느 기자분이 어디에다가 신공항을 합니까라고 하자 송철호 시장은 울산시민들 여론조사를 해보니 1번이 밀양, 2번 김해신공항, 3번 가덕도더라....그 다음에 김경수 지사는 위원회 만들어서 밀양과 가덕도를 포함해서 다른 후보지도 포함해서 다시 논의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가덕도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질문10)민주당 선대위원장인 김영춘 후보는 현 정부 코로나 대응이 90점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서병수) 나는 정부가 하는 일이 없다고 봅니다. 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코로나 방역대책 잘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문가들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가 가진 의료기술, 사시와 메르스 경험을 거치면서 축적된 것입니다. 잘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맡기지 말고,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전문가에게 맡겨서 검역의 문제, 해외여행객 차단 문제, 전체적인 방역의 문제 등 이런 것을 지휘하게 했다면 정말 사상자도 거의 없을 것이고, 확진자도 훨씬 적은 상태로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청와대 개입하고 정치권 개입해서 시간을 허비한 겁니다. 특히, 초기 대응이 중요하거든요. 중국하고의 교류, 일본 교류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마 질병관리본부 대처 매뉴얼이 있을 겁니다. 우한 여행객들 금지시키고요. 예를 들자면 우리가 필요한 외교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검역이라든가 철저히 체크해서 허락하고 이런 정도는 가능하지 않았겠냐?? 신천지 문제도 초기 대응부재로 발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11)그래서 선거에서 코로나 사태는 민주당에 악재로 보십니까?

(서병수) 그런데 민주당은 운동권 정치하는 분들이 자기 잘못 다른 사람에게 덮어씌우고, 다른 사람 것을 자기 것으로 하는데 능수능란한 사람들입니다. 의료진, 국민들이 어떤 나라보다 대응하는데 능력 있고 그것을 통해서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 대응만 했으면, 국민의 몫입니다.

정부가 마치 잘한 것처럼 포장해서 하니...이것이야말로 운동권 정치의 본 모습이라고 봅니다. 근거가 있는데도 조국 사태에서도 봤지 않습니까? 남에게 전가하고요. 그런 능수능란한 처세를 하는 것을 코로나 사태에서도 확연히 드러놨습니다.

질문12)시장으로서 바라본 부산진구, 후보로서 바라본 부산진구의 차이점이 있다면요?

(서병수) 현안과 공약인데요. 전략공천으로 갑자기 진갑에 왔고 승리를 위해서 하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물론 전직 시장으로 전체가 선거구이기도 한데요. 아마 큰 그림으로는 제가 부산진구에 많이 들락거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분은 2년 동안 해수부 장관하고 오지 않았습니다. 김영춘 후보가 4년 동안 한 개 뭐냐?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 않느냐? 그런 비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제법 한 일이 있어요. 당감동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로가 있어요. 당감사거리에서 사상, 낙동강까지 철거하는 계획을 세워서 지금 진행중입니다.

경관 해치고 소음이라든가 지역을 단절시키는...진행중입니다. 그것이 엘지 건설이 행정적으로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심도로 진양사거리에서 우리 구역인 시민공원 쪽에서 재송동으로, 지하로 가는 송정 쪽으로 연결되는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 분산효과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하려면 반드시 동서고가 철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시장할 때 3W프로젝트 했습니다. 월드, 와이드, 웨스트. 웨스트는 동서 격처로 서쪽을 발전시키는 개념이고요. 부울경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자, 중심도시로써 하면서도 월드 그러니까 최소한 오사카 상하이, 대만 등 동아시아권에 일본과 북한, 중국과 러시아까지 아우르는 그러한 환동해권 경제권역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실제 경제협의체 만들어서 돌리고 있어서요. 그것을 위한 동남권 메갈로폴리스 중심이 부산진입니다.

그래서 지식서비스산업, 부산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TNT 2030, 인재화 기술 역량 키우자고 했습니다. 창업생태계, 케이슈즈도 유치되어 있습니다. 전포동에 창업을 위한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의료관광, 케이뷰티산업도 서면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정도 하고 진행 시켰습니다. 그래서 골목골목은 잘 모르지만, 생활밀착형 공약 개발하고 있습니다. 조금 2-3일 지나야 나올 것 가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산진갑구가 해운대라든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침체된 측면이 있는데, 어떻게 해서 중심축 역할 할 것인가? 가야 차량 정비창 27만평 그것을 활용해서 당감 글로벌 기업도시를 만든다는 게 1번 공약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글로벌 도시 하나 유치하고요. 3-5만평 정도면 대기업이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미래 먹거리 특히, 게임산업 유치 등 그런 기업들도 유치하겠습니다. 문화에 대한 시설들이 따라오게 되고, 체육시설이 따라 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동남권 메갈로폴리스 중심축이 됩니다.

그래서 동남권 메갈로폴리스 중심이 되는 당감 글로벌 기업도시가 된다면 수도권 판교가 있다면 부울경에는 당감 글로벌 기업도시가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만들겁니다. 부산진의 교통 인프라도 다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에서 KTX 타고 내리고요. 동해선, 초읍과 당감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질문13) 형제공천 논란도 있습니다?

(서병수) 저는 제 동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동생도 행시를 해서 공무원으로 경찰에 투신해서 쭉 그길로 가면서 나름대로 성과를 이뤘습니다. 형이 정치하면서 득을 본 것도 있지만 손해본 것도 있을 겁니다. 경찰직을 그만뒀습니다. 아직 젊습니다.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도 있고요. 본인이 정치에 뜻이 있고, 정치를 하면서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면서 헌신하려는 것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됐지만 저로 인해서 1년 전에 당협위원장은 공개오디션으로 가까스로 됐습니다. 제 영향력 등이 개입할 수 없었습니다.

상대 장능인 후보가 가산점 20%가 있었습니다. 제 동생은 신인인데요. 정치경력이 장능인 그 분이 훨씬 더 많은데 제 동생이 1점도 가산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이렇게 돼서 나 때문에 피해를 보는구나하고 걱정이 됐습니다. 누가 도와줄 순 없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공천을 받았다는 것에서 사적으로 영향력이 들어갔다면 문제가 되겠죠. 오히려 저로 인해서 손해를 본 겁니다. 그래서 참 대단하다. 잘해서 승리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여기서 전략공천을 받았지만 제가 로비를 했거나 이런 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김영춘 후보를 꺾으려고 하면 이렇게 해야한다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당에서 평가를 받는다는 것도 정치를 하면서 비교적 잘 했기 때문에 이런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형제 공천은 비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개인 권리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선택의 권리 중요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개인이 책임져야 됩니다. 그런 체제에서 형이 뭐 한다고 동생이 가려고 하는 것을 지장을 받고 비판을 받으면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반하는 것입니다.

질문14) 무소속 후보를 포함해 3자 구도로 쉽지 않은 선거가 예상됩니다?

(서병수) 저 참 노력했습니다. 이수원 후보를 이렇게 참여시키고,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고요. 정근 후보도 본인이 보수 우파라고 하니까...저는 확실히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보수 우파라고 하니까 그런데요. 이번 선거 취지 목표가 있는 거 아니냐? 개인적은 것은 조금 내려놓고 정권심판 같이 동참하자고 2번이나 병원에 가서 설득시키고요. 정근 원장이 아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을 동원해서 가서 설득했습니다. 그런데 안 됐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설득하겠습니다. 정근 후보도 나라를 살린다면 힘을 합해 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근 후보가 19대 때 무소속 참여해서 나성린 후보 승리했습니다. 20대 때는 경선을 통해서 지면서 참여 못했습니다. 민주당 쪽 지지를 했죠. 그 때는 나성린 후보가 졌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나오는게 좋은지 안 나오는 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정근 후보가 나왔을 때 끝까지 간다면 김영춘 후보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어느 쪽에 더 큰 영향을 미칠지...

질문15) 김영춘 후보는 서병수 후보 이기고, 대권 가겠다고 했습니다?

(서병수) 김영춘 의원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요. 해수부 장관 등 당의 위치, 저도 부산시장 지내고 4선의 위치 그런 것을 봤을 때요. 무게감이 누가 더 있겠느냐? 그것을 이야기 하면서 못할 게 뭐 있겠느냐 이런 의미로 저도 대권 이야기를 한 겁니다. 이번 총선이 워낙 중요합니다. 여기에 올인해야죠. 여기서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뭘 하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오로지 이번 총선에 올인해서 부산전체 승리, 나라 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질문16) 마지막으로 말씀하시고 싶은 부분이 있으십니까?

(서병수) 서병수는 당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라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진에 초석을 다지고 부산진갑 발전을 다지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입니다. 일 하는데는 자신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산진에 어둡습니다. 믿을 곳이라고는 부산진갑 주민들, 시민들 밖에 없습니다. 제가 된다면 대한민국과 부산진의 발전을 위해서 밀알이 되겠습니다. 시민들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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