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달 열 예정이었던 '충주호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수안보 온천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봄축제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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