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594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594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모두 2천9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94명 중 53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476명, 경북에서 60명입니다.

전체 대구·경북 누적 환자는 2천52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총 사망자는 16명입니다.

14번째 사망자는 70세 여성으로, 전날 오전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숨졌습니다.

15번째 사망자는 94세 여성으로. 지난 23일 확진 후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사망했습니다.

16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은 영남대병원에서 지난 27일 사망했고, 사망 후 진행된 검사를 통해 전날 확진됐습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7명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