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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성지,인도 부다가야에 조계종 사찰인 ‘분황사’ 건립을 추진 중인 인도 현지 법인 물라쌍가가 인도 최고의 명문 델리대학교에 명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나섭니다.

인도불교 복원과 수행지도자 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도 현지 법인 물라쌍가는 지난 24일 인도 델리대학교와 MOU를 체결을 통해, 델리대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에게 불교 수행법을 지도하고 대학 내 명상센터를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물라쌍가와 델리대 불교학과는 14개 항목의 합의를 통해, 델리대학교에서 매월 1회 SATI 수행을 지도하고, 명상강좌를 개설해 많은 학생들에게 명상을 알릴 방침입니다.

특히 부다가야 Internationa Sati Research Institute에서도 세미나 등을 개최해, 한국불교 세계화의 전초도량인 한국사찰 분황사의 건립 불사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MOU 서명식에는 통도사 출신의 물라쌍가 이사장 붓다팔라 스님과 인도 델리대학교 불교학과 학과장인 K.T.S Saroa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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