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대구·경북 피해기업 지원과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실시합니다.

이달 초부터는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천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업체당 최고 5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영업점 전행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도 실시합니다.

1개월 이내 원금상환 도래, 또는 현재 분할상환 중인 대출계좌를 대상으로 하며 기본 3개월 범위 내 상환유예가 가능합니다.

단, 코로나19 관련 객관적 피해사실 증빙 시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됩니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은 천억 원 규모로 실시합니다.

업체당 7천만 원 이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 원씩 최대 2.7%까지 금리 감면을 받는 ‘더 좋은 지역경제를 위한 특별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환 수수료 감면도 실시하고 코로나19 피해 경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행복자금’을 실시해 한도액 5억 원 이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김태오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관련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