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 :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시간이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2020년 경자년의 첫 달 1월이 벌써 절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순서에서는 새해를 맞아서 지난 1년 우리 지역에 어떤 변화를 했고 또 올 한 해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우선 푸른 관악산 그리고 서울대가 위치한 도시죠. 서울 관악구로 가보겠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박준희: 네, 안녕하세요. 

▷이상휘: 우선 주민과 청취자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준희: 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그리고 BBS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구청장에 취임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됐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며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방송을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휘: 말씀 잘 전달되시지 않나는 생각을 해 보는데요. 앞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세월이 빨라도 시간이 빨라도 너무 빨라서요 벌써 취임하신 지 1년 반 그동안 골목 골목 구석 구석 다 누비고 다니셨을 텐데 그동안 관악구 발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어떤 일이였을까요? 

▶박준희: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특히 우리 관악구청 1층에 카페형 열린 구청장실이라는 관악청을 조성했거든요. 

▷이상휘: 관악청

▶박준희: 네, 벌써 1년이 넘게 매주 화요일하고 목요일 2시하고 5시에는 관악청에서 직접 정책적인 제안도 받고 민원도 해결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60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고요 

▷이상휘: 많이 했네요. 

▶박준희: 구청장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주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악청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 동으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을 운영했고요. 또 경로당도 구청장이 직접 순회하면서 1만여 명의 주민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365일 24시간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도 운영하고 있으면서 주민들하고 직접 적극적으로 또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뭐니 뭐니 해도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박준희: 그렇습니다. 

▷이상휘: 이게 360건 정도의 민원 처리하셨다고 하는데 민원이 꼭 처리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만나서 이야기 들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박준희: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그럼요. 그런 측면에서 참 바람직한 그런 일을 하셨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난해에 강감찬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려 23만 명의 시민이 축제를 즐겼다고 하는데 관악구의 강감찬 축제 이거 방송에 나오셨으니까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소개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준희: 우리 관악구는 고려명장 강감창 장군이 태어나서 성장한 그런 고장이거든요. 특히 지난해가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는

▷이상휘: 1,000주년

▶박준희: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1,000명의 주민 분들과 함께 강감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를 했거든요. 1,000주년밖에...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역대 최대인 무려 23만 명이 축제에 참여한 걸로 또 그렇게 해서 우리 강감찬 도시 관악을 전국에 널리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성대하게 치러지다 보니까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써 자리매김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악구는 강감찬 장군이 역사적으로 재조명되고 또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강감찬 도시 브랜드

▷이상휘: 좋네요

▶박준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든요. 

▷이상휘: 강감찬 도시

▶박준희: 그래서 이제 지난해 6월에는 남부순환도로 특히 시흥 IC에서 사당 IC까지를 강감찬 대로로 지정했고요. 또 얼마 전에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을 강감찬역으로 병기하는 큰 성과도 냈습니다. 

▷이상휘: 중요하죠. 스토리텔링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박준희: 그렇습니다. 

▷이상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관악구가 예로부터 교통환경에 대해서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졌었거든요

▶박준희: 그렇습니다. 

▷이상휘: 그런데 획기적인 변화의 길이 열렸다면서요? 

▶박준희: 네, 네. 치열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림선 서부선 난곡선 3개 노선의 경전철 도입을 지금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부선이 서울대입구역까지만 돼 있던 것이 서울대 정문 앞까지 연장되면서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신림선하고 연계되게 돼 있고요. 난곡선은 민자사업이어서 이게 답보상태였는데 재정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물론 지금 공사 진행 중인 신림선은 차질없이 2022년 2월 정도면 완공될 걸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전철 3개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서울 전 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걸로 보고 있고요. 또 하나 도로상에서는 신림 봉천 간 터널이라고 신봉터널이 2023년 말에 개통이 되면 아까 말씀드린 강감찬대로하고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이상휘: 그렇군요. 

▶박준희: 획기적으로 교통 체계가 바뀌게 될 겁니다. 

▷이상휘: 도로 교통 중요하죠. 축하드릴 일이 생기셨더라고요. 얼마 전에 전국 구청장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의 핵심 공무원들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 수상하셨는데 축하드리겠습니다. 

▶박준희: 감사합니다. 

▷이상휘: 대외적인 평가가 매우 좋아졌다는 뜻이죠? 

▶박준희: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각종 대외 기관 평가에서 총 69개 분야를 수상했고요. 2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를 했습니다. 특히 우리 관악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아서 사회복지비나 인건비처럼 고정비용을 제외하면 가용재원이 180억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외부 재원 확보에 주력을 했습니다. 취임 직후에 전담팀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어요. 그래서 이제 구민 여러분과 또 시의원들 구의원들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관악구청 또 전 직원들 함께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외부 재원을 무려 4,580억 원이라는 외부 재원을 유치할 수 있었고 

▷이상휘: 그랬군요. 

▶박준희: 값진 결실이 있었습니다. 

▷이상휘: 이제 2020년 새해 관악구 어떻게 달라질지 이야기 들어봐야 되겠는데 민선 7기 들어서 낙성대 일대 벤처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계신데 어떤 변화가 있는 건가요? 

▶박준희: 우리 구에는 우수한 인재와 자원을 보유한 서울대가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스탠포드 대학에 있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라든지 중국의 칭화대가 있는 중간촌처럼 벤처창업밸리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아주 민선 7기 들어서 적극적으로 정말 어떻게 보면 베드타운에 가까운 경제적으로 멈춰 있는 듯한 이런 관악을 창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부터 관악창업 공간을 이미 운영하고 있고요. 또 올 하반기에는 관악창업센터로 대폭 확대되게 됩니다. 다음 달에는 낙성벤처밸리에 전지기지 역할을 할 낙성벤처창업센터가 개관을 하고요. 지하철 2호선 아까 말씀드린

▷이상휘: 강감찬역

▶박준희: 역 지하에도 서울창업카페가 문을 열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창업 인프라가 본격 확충이 되면서 앞으로 많은 벤처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거든요. 또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도 업무협약을 맺어서 민간 투자기관과 또 협약을 맺고 여러 가지 창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얼마 전에 말입니다. 서울대가 서울시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는 보도를 봤는데 이게 인근 지역의 발전이 기대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박준희: 작년 연말에 우리 관악구하고 함께 서울대가 서울시로부터 대학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에 선정돼서 올해부터 4년간 100억 원의 시비가 지원이 됩니다. 또 이와 별도로 대학캠퍼스타운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구에서는 한 55억 정도를, 또 서울대학교에서 직접 105억원의 재원을 추가해서 투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벤처밸리육성하는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양대 거점으로 해서 서울대와 협력해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상휘: 좋습니다. 이게 저도 신림역에 참 자주 갔었는데 신림역 인근 중심으로 해서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권 르네상스 이 사업도 선정됐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새해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이게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릴게요. 

▶박준희: 많은 부분에 있어서 지금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지금 우리 관악구 같은 경우에는 종사자 수가 10명 미만의 영세업체가 한 94%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소상공인 마치 우리 몸에 실핏줄처럼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돌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휘: 그렇죠

▶박준희: 그래서 지난해 신림역 생각거리 상권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랜츠사업 선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5년간 80억 원이 투입되고요. 별빛신사리라는 이름으로 젊고 활기찬 상권으로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별빛신사리

▶박준희: 네, 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 또 장기 안심상가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요. 권역별로 대표 상권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관악 사랑 상품권을 지난 15일부터 100억 원의 규모로 발행을 했거든요. 이게 소상공인은 물론이고 소비자들도 할인 혜택을 받아서 지역상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관악 사랑 상품권 기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관악 그러면 청년 인구 서울대도 그렇습니다마는 청년 인구가 많은 젊은 도시인데 청년을 위한 정책도 이왕에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준희: 그럴까요. 우리 관악구는 청년 인구가 약 20만 명 정도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하기 위해서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청년정책과를 

▷이상휘: 그러네요. 청년정책과

▶박준희: 신설했고 전문가도 영입했고요. 이와 관련된 청년정책 예산도 대폭 확대를 했습니다. 특히 지켜볼 만한 대목은 대학동 쪽에다가 지난해 청년문화공간이라는 신림동 3룸을 조성해서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신림동 3룸이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입니다. 앞으로 또 봉천역 인근에는 관악청년센터를 신축하고요. 저쪽에 남영동 채석장 부지

▷이상휘: 네, 채석장 부지

▶박준희: 여기는 서울시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관악청을 신설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서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는 그런 청년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생활 SOC 확충에도 노력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박준희: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생활 SOC를 확충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데요. 특히 신사동에는 지금 보육 건강과 여성 시설 또 마을 미디어센터까지 갖춘 가족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고요. 또 복지 체육 생활 문화시설을 한 곳에 모은 관악문화복지타운이 신축될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기쁜 소식 하나는 지난해 서남권 시립도서관 유치에 성공해서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에 무려 예산이 485억 정도가 들어가는 

▷이상휘: 대규모네요. 

▶박준희: 네, 창업 비즈니스 도서관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또 엄마와 아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이 지난 11월에 난향도에 첫 개소를 했고요. 앞으로 임기 내에 점차적으로 늘려서 6개 정도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 학교 시설 복합화 사회를 비롯해서 주민 수요가 큰 공용주차장도 지속적으로 확충을 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상휘: 생활 SOC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이 하나 하나 진행되는 것 같아서 참 기대가 됩니다. 이게 채석장 부지 남영동 일대가 달라지는군요. 

▶박준희: 네, 네. 

▷이상휘: 지나가면서 매일 보는 그 자리인데 알겠습니다. 우선 SOC 이야기 들어봤고요 다음에는 관악구에 살고 있는 학생들 위한 교육정책도 궁금하거든요. 

▶박준희: 우리 관악구에 있는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원한 보조금은 각 학교별로 수요에 맞게 방과후 학교 활성화와 또 시설, 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민선 6기에서 15억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 30억으로 두 배로 늘렸는데요. 올해는 10억을 더 확보해서 총 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방과후 교육지원센터를 민선 7기에 설립해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다양한 마을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그런 계획입니다. 

▷이상휘: 구청장님 복지하고 안전 문제도 하나 여쭤볼 생각인데요. 요즘 복지정책이나 여성 안전에 대한 문제가 이슈인데 이에 대한 방안은 있으십니까? 

▶박준희: 네, 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위기 가정 발굴 시스템을 강화했는데요. 위기 가정으로 예측되는 3만 가구에 대해서 우리 관악구에서 지금 대규모 실태조사를 진행해서 어려운 가정에는 경제적 지원이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서 더욱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는데요. 여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서 지난달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이 됐거든요. 올해는 여성 안전 관련 예산을 크게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박준희: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이용해서 범죄나 사고 상황을 사전에 판단하고 스마트 관제센터에 알려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조명이 올 3월에 시범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청장님, 방송 듣고 계신 청취자 분들 구민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박준희: 네, 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그리고 BBS 청취자 여러분 승풍파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센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뜻입니다. 2020년은 승풍파랑이라는 말처럼 변화의 바람을 타고 관악 경제가 크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기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상휘: 네, 좋습니다. 거센 바람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 관악구가 올해 좋은 결실을 맺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구청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박준희: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