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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이 불교 공모전과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던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들과 모임을 갖고 불교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포교원은 오늘 서울 종로구의 한 모임공간에서 작가 템플스테이와 공모전 등 뉴미디어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웹툰과 일러스트, 영화 시나리오 등의 작가들과 함께 하는 '무진장 특별한 네트워크 파티'를 열었습니다.

작가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체험하고 포교원 스님들과 불교에 관한 기본 상식들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평소 불교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낯설었다면서 이번 시간이 불교를 좀 더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포교부장 가섭 스님은 이번 만남을 통해 불교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정기적 모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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