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복궁 향원정 콘크리트 아래에 도넛형 온돌 있었다

경복궁 후원의 육각형 2층 정자인 보물 제1761호 향원정이 도넛 형태로 가장자리만 온돌시설을 갖춘 건축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등은 지난 9월 시작한 향원정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실체를 알지 못한 독특한 온돌 구조를 찾았다고 공개했습니다.

2. 서초구 '양재도서관' 23일 개관…양재천교 부근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교 부근에 도심속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양재도서관'을 오는 토요일(23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3층, 연면적 2천985 제곱미터 규모의 열람석 410석을 갖춘 양재도선관은 최대 7만권의 장서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예술과 신기술의 만남…'문화예술복합학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과 5G 상용화에 따른 문화예술콘텐츠 현황을 점검하는 '제1회 문화예술복합학 공동학술대회'가 내일(22일)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학술대회는 문화예술콘텐츠 정책 쇄신,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 방향에 관한 기조 강연, 사례 발표 후 융합 대토론회 순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