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민주당 의원 이 총리 면담...원론적 답변만 들어

김해신공항 총리실 검증이 부산 지역 여권의 바람과는 다르게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과 경남 지역 의원 8명은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이낙연 총리와 한 시간 가량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총리 면담에 참석한 의원 등은 김해신공항 검증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했지만, 이 총리는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또 다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김해신공항 안에 대한 총리실 검증에 합의한 후 처음으로 PK 민주당 의원이 함께 이 총리와 면담을 갖고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부산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올해 초 5월 안에 김해신공항 검증 등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자신했지만 지금까지 공언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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