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어제(13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9살 A씨 등 3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천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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