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농협 APC를 방문한 경북농협 윤병록 경제부본부장이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오늘(4일) 문경농협 APC를 찾아 추석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유통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문경농협 APC를 방문한 경북농협 윤병록 경제부본부장은 유통 일선 현장 종사자들과 수확기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농협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모레(6일)까지 문경농협APC에서 과일 포장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북농협은 오는 11일까지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상황과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거래장터, 할인판매 등을 실시해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또 추석명절을 대비해 농협계통 판매장(가공공장·하나로마트·축산물판매장 등)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주간 식품안전 특별 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은 “경북농협은 예년보다 2주 정도 이른 올해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연합사업조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도권과 지방 마케팅 활동으로 경북대표 과수 브랜드 ‘데일리’ 소비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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