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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 김문자 회장이 연임됐습니다.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는 어제(18일) 제주 관음사 선센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문자 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습니다.

김 회장 등의 임기는 오는 20121년 12월까지입니다.

김문자 회장은 “많은 기대감을 갖고 출범한 23교구 신도회가 제주 사부대중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다”면서도 “앞으로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불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시민과 도민들에게는 불교를 바로 알리는 신도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출범한 조계종 제23교구 신도회는 지난해(2018년) 예멘난민제주불교대책위원회 후원과 봉사활동에 핵심 역할을 한데 이어 올해는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열어 불교의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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