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의 아침저널 3부 - 지방자치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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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 대담 : 이승로 성북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박경수 앵커

▷박경수: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승로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이승로: 네, 박경수 진행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성북구청장 이승로입니다.

▷박경수: 네, 반갑습니다.

▶이승로: 네, 반갑습니다.

▷박경수: 네, 올해 민선 7기 마지막 해잖아요. 아무래도 새해를 맞는 소회가 궁금해지는데, 새해 구민께 전하고 싶은 설 인사부터 먼저 들을까요?

▶이승로: 네네, 제가 BBS 라디오 지방 자치 저널에 제가 3번째 나왔는데요. 출연할 때마다 지역에서 어찌나 많은 분들이 연락도 많이 주시고 특히 지방자치저널 위력을 많이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박경수: 그런가요?

▶이승로: 네네, 이 시간 우리 성북구 45만 주민께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들으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더 든든하네요. 우리 민선 7기 우리 성북구 내내 현장에서 참 많은 분들을 만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이렇게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민 여러분께 지난 2년여 동안 한파와 폭염 속에서도 우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보건 의료진과 방역진께 위로와 응원 감사의 마음을 꼭 이렇게 전합니다. 

▷박경수: 네, 다 말씀하신 거죠?

▶이승로: 네네.

▷박경수: 아무래도 이제 민선 7기 대표적인 구정 성과 생각나시는 게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지난해 성북구가 이것만큼은 서울의 다른 자치구보다 빼어났다.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를 해주시죠.

▶이승로: 네. 시간을 하루 정도 분량을 주면 많이 이야기하고 싶은데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이제 눈이 많이 왔죠. 이번에도 눈이 좀 쌓이지 않는 성북구 도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북구에서는 친환경 열선 시스템, 이게 이제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받았었죠. 도로 아래 열선을 깔아서 폭설이나 빙판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지 않도록 원격 시스템으로 하는 그런 열선 관리입니다. 저희 성북구에 구릉지가 많고 비탈길, 언덕길, 빙판길이 많다 보니까

▷박경수: 아, 비탈길이 많구나. 성북구가

▶이승로: 그렇습니다. 구릉지가 많죠. 그래 이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설치를 했는데, 현재까지 저희 성북구가 약 한 28군데 약 한 8km 정도 전국 자치회 중에서 최고 많은 양을 저희가 열선을 깔았습니다.

▷박경수: 아니 8km나 되는 지방 도로에 친환경 열선 시스템을 갖추신 거네요?

▶이승로: 네네, 그렇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 주민뿐만 아니라 집배원이라든가 택배 노동자 많은 교통 도로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만족도가 워낙 높다 보니까, 작년도 그러니까 2021년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환경 분야에서 저희가 대상을 이렇게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경수: 좀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

▶이승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랑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공공 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지방 자치 단체 실적 평가에서 전국 226개의 지자체 중에서 저희가 1등으로 선정이 되어서 포상금도 작년도에 1억 원을 받았거든요.

▷박경수: 이것도 축하드려야겠는데요?

▶이승로: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에게 제가 꼭 이 자리를 빌려서 인사드리고 싶은 것은 2021년도 국민 권익 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전국 공공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방 자치단체에서 최고 등급을 작년도에 받았습니다. 굉장히 좀 자긍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박경수: 그렇네요.

▶이승로: 네네, 시간 관계상 더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아니 더 1등 하신 분야가 더 많은 거예요?

▶이승로: 네네, 저희가 지방 자치 여러 포상을 많이 중앙으로부터 많이 받았죠.

▷박경수: 구청장님이 또 열심히 성실하게 하시니까 그런 또 성과가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래도 좋은 성과도 많이 있지만, 좀 아쉬운 부분. 아, 이런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도 계실 것 같아요.

▶이승로: 그렇죠. 일하다 보면 여러 가지 좀 아쉽고 더 시간 예산이 좀 필요한 부분이 더러 많이 있죠. 가장 큰 것은 지역 경제와 민생 문제로 좀 굉장히 힘들어하는 우리 소상공인, 그다음에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작년에 나름대로 민생 경제 분야에 약 한 5, 600억 원, 그다음에 일자리 부분에서 한 320억 원, 그다음에 노동 취약 계층에 대해서 약 한 100억 원 이상 이렇게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1,000억 원 가까이 투자했었어요. 그래도 앞으로 갈 길이 너무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안전망 강화, 이런 한계를 두지 않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이 있다고 전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이승로: 특히 저희 성북구는 곧 머지않아서 장위 뉴타운 정비 사업이 현재 계속 진행 중에 있는데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가 약 한 7만여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어요.

▷박경수: 뉴타운이 어디 건설되는 건가요?

▶이승로: 장위동, 아마 전국에서 범위가 가장 넓죠. 장위동, 장위 뉴타운이 그래서 이제 이쪽이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 지금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세대 통합형 문화 복지 시설과 생활 체육 시설, 그다음에 어린이 아동, 이런 청소년 시설 등을 현재 지금 기반 시설을 하나하나 플랫폼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머지않아서 우리 성북구 장위동 성북구가 활기 넘치는 문화 여가 도시로서 도약하는데 가장 큰 과제를 현재 지금 이렇게 안고 있습니다.

▷박경수: 아, 청취자께서 성북구로 이사 가고 싶어진다고 

▶이승로: 네, 많이 오시는 걸 환영합니다.

▷박경수: 구청장 한 분 덕분에 이렇게 또 성북구 인원이 주민들이 또 늘어나게 되네요.

▶이승로: 네.

▷박경수: 아무래도 이사하실 것 같은데요?

▶이승로: 아, 네 제가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박경수: 올해 역시 지난해처럼 코로나와의 지루한 싸움은 계속되잖아요. 아무래도 지역 경제가 회복되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 같은데 어떤 걸 준비하고 계세요?

▶이승로: 저희는 이제 방역 강화도 하겠습니다만 특화된 사업, 새로운 신규 사업에 집중하고 있죠. 우선적으로 저희 성북구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확충하려고 해요. 그래서 소상공인들이 좀 융자를 이렇게 저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지역 경제를 위해서 저희가 성북 사랑 상품권을 작년에 약 한 600억 원을 발행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그거보다 좀 더 많이 확충해서 지역 경제 주민들이 좀 성북 사랑 상품권을 통해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골목형 상점가를 많은 곳을 지정해서, 지역의 특화된 골목 상권 조성 사업도 꾸준히 지금 전년도, 금년도, 내년도 계속 확충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성북구에 많은 임대인들께서 사실은 코로나 기간 동안 제가 직접 손편지 만여 통을 손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착한 임대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십시오. 요청했는데요. 약 한 저희 관내에 300여 점포 임대인, 임차인 분들께 임대를 무려 9억 2천여만 원, 약 한 10억 원 가까이 규모를 인하해주셨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더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에 동참하셔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편지는 물론 그보다 더한 것도 제가 할 그런 각오가 서 있습니다. 특히 저희 성북구는 대학교가 지금 여덟 군데나 있기 때문에 청년 인프라가 굉장히 많은 지역이거든요.

▷박경수: 대학교가 많죠.

▶이승로: 네네, 그래서 청년들을 위해서 창업과 자립 기반을 돕기 위해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도 신규 예산을 많이 확충해서 청년 창업 그러니까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충분히 지금 현재 하나하나 챙겨 나가고 있습니다.

▷박경수: 구청장님 음성이 너무 맑고 에너지가 넘쳐서 성북구가 날로 발전할 것 같다는 격려 문자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승로: 이게 모두가 우리 주민들의 힘이죠.

▷박경수: 네, 지난 13일부터인가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돼서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고 하는데, 성북구에 주민 자치 역량도 점점 커질 것 같아요?

▶이승로: 네, 그렇습니다. 주민 자치가 저희 성북구는 201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적으로 먼저 시작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성북구는 1기, 2기, 3기, 다른 지역은 2기, 3기가 있는데 저희는 3기가 전체적으로 20개 동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도 우리 주민 자치에 대한 열정을 넘어설 수가 없더라고요. 작년도에 우리 성북구가 20개 전체 동이 확대 구성해서 현재 약 한 1,010여 명 1,020여 명이 주민 자치 의원들이 주체적으로 각 동에서 활동을 열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성북구는 동이 몇 개인가요?

▶이승로: 20개의 동입니다.

▷박경수: 20개의 동이군요.

▶이승로: 네네, 그래서 저희가 20개의 동에 약 9.700명, 만여 명의 주민 투표를 통해서 비대면으로 온라인 주민 총회를 통해서 약 한 170여 건의 주민 자치 계획을 하나하나 수립을 했습니다. 대면이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주민 자치 역량 교육, 주민 자치 학교를 개강해서 교육을 계속 진행했는데요. 주민 자치 위원을 하고자 하시는 희망하시는 분은 무려 6시간 교육을 받아야만 자격이 주어지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2,300-2,400명의 주민이 이렇게 많이 참여 희망을 해서 수료를 할 정도로 굉장히 좀 활발하고 역량 또한 매우 높다. 이렇게 자랑드리고 싶네요.

▷박경수: 아, 주민 자치에 대한 관심이 높네요?

▶이승로: 전국 주민 자치 박람회에서 주민 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런 영예도 안았습니다. 

▷박경수: 성북구 주민들이 주민 자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굉장히 높으신 것 같아요.

▶이승로: 그렇습니다. 굉장히 열정이 대단해요.

▷박경수: 구청장님만큼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제 비대면 얘기해주셨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이제 이 스마트 행정도 많이 도입된 측면이 있잖아요. 

▶이승로: 네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오히려 이게 주민들한테는 더 편리할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요.

▶이승로: 네네네, 그렇습니다. 코로나가 저희에게 여러 가지 많은 참 고통도 줬지만, 일부 많은 교훈도 준 것 같아요. 저희도 이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에 다양하게 변화를 이뤄내고 있는데, 특히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현장 구청장실을 제가 꾸준히 매년 1, 2일씩 운영합니다. 각 동별로 하루씩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죠. 그런데 이제 코로나 때문에 대면이 안 되니까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요. 작년에 두 번에 걸쳐서 작년에 상반기, 하반기 했는데 무려 우리 주민들의 접속 및 조회 수가 10만 여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박경수: 구청장님 가시는 데마다 관심이 높은데요?

▶이승로: 그러다 보니까 쌍방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서 현장 구청에서 운영합니다. 라고 하면 우리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나 아니면 직장에서나 아니면 사업장에서 직접 본인들이 줌 영상으로 이렇게 저희에게 연결해서 직접 만나 뵐 수가 있죠. 그리고 이제 스마트 행정이라 그래서 저희가 이제 민원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도 행정 동별로 무인 민원 발급기를 확대 설치를 해서 주민 누구나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수료도 저희가 무료로 전환시켰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굉장히 호응도 좋고 편리함으로 우리 주민 자치 시대에 저희가 한 걸음 더 이렇게 도약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여집니다.

▷박경수: 네, 사실 복지라고 하는 게 코로나 시대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더 이제 코로나 시대에 사각지대가 없게끔 많이 챙겨주셔야 할 텐데, 특히 성북구가 어르신 비율이 좀 높은 거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죠?

▶이승로: 네네, 그렇습니다.

▷박경수: 더 좀 어르신들을 위해서 복지에 신경 쓰고 계신 부분이 있으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이승로: 저희 성북구는 노인, 어르신들 비율이 다른 구보다 조금 높은 수치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절하게 긴급 돌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어르신들 특히 돌봄도 돌봄입니다만, 또 그런 돌봄을 통해서 건강 유지를 위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이렇게 제공하고 또 특히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우리 성북구 20개 전체 동에서 성북 긴급 돌봄 SOS 서비스 사업이 확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동으로 여기에는 이제 우리 어르신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돌봄 매니저가, 직접 매니저께서 방문해서 재가, 그다음에 식사 지원, 필수 돌봄뿐만 아니라 동행, 같이 활동해주시거나 아니면 주거 편의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적기에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죠. 그리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적인 소득 보충을 위해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박경수: 사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드리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복지일 수 있어요.

▶이승로: 그렇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저희는 시니어 클럽도 이제 다섯 개 지원을 통해서 총 3,400~3,5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일자리를 제공해드리고, 그다음에 작년보다도 저희가 예산도 10억 원 가까이 9억 원 정도 더 확충했고, 여기에 어르신들에게 들어가는 예산이 120~130억 원의 예산을 저희가 편성했는데요. 이밖에도 이제 구비를 통해서 또 별도로 어르신들에게 어르신 보안관, 그러니까 마을 공원이라든가 학교 앞이라든가 어린이들이 많이 통행하는 이런 데를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저희가 일자리를 많이 마련해드리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앞서서 이제 우수한 공유 도시로 성북구가 꽃폈다는 얘기를 해주셨잖아요. 근데 앞으로 더 공유 행정, 또 공유 공동체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아서 올해도 좀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요.

▶이승로: 네네, 그렇습니다. 저희 성북구가 공공 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분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전국 지방 자치 단체에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정도로 공유 행정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6개의 주민 센터에서 지금까지 실시해왔던 공구라든가 이런 것을 좀 이번에는 확대해서, 20개 전체 동으로 이렇게 확대를 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이제 장만하려고 하는 공구라든가 다른 여러 가지 기구,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장비를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이런 생활 공구를 저희가 각 동별로 공간 공간마다 전부 이렇게 좀 저희가 준비를 해서 우리 주민들이 어느 때, 어느 시기에 장비나 공구, 장비 이런 부분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방역 장비도 그렇거니와 특히 공동 주택, 아파트 이런 데서 사용하는 여러 장비를 20개 동에 전체적으로 좀 저희가 준비를 해서

▷박경수: 그럼 주민 센터 가면 이런 생활 공구나 방역용품들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가 있네요?

▶이승로: 그렇습니다. 네네네. 그래서 이제 중요한 것은 우리 주민들이 주도하는 공유라는 점인데요. 주민들이 우리 동네 자원을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본인들이 발굴해서 공유 행정이 아닌 공유 문화가 이렇게 우리 성북 사회에서 조성될 수 있도록 저희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사실 구청장님이 또 이렇게 자랑을 너무 많이 안 하셔서, 사실 공무원들의 청렴도도 굉장히 높은 거로 사실 나타나 있는데 말씀을 안 하셔서 제가 또 부언했습니다. 끝으로 이제 민선 7기 이제 한 5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5, 6개월... 구청장님이 꼭 해결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세요.

▶이승로: 네네, 일단 먼저 설 명절을 현재 앞둔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우려스러운 상황은 오미크론이 매우 빠르게 이렇게 확산하며 우세종이, 따라서 단기간 내에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지방 정부의 신속한 선제적 방역 대응이 매우 중요한 이런 때죠. 그래서 저희가 선별 진료소와 생활 치료 센터 운영 방식, 그다음에 재택 치료자 전담 기관 지정과 유지를 위해서 지역 의료 체제 구축을 해서 우리 성북구의 행정과 의료 역량을 총동원해서 안정적인 방역 체계를 유지해나갈 것에 지금 현재는 모든 행정을 총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많이 이렇게 상처받고 무너진 우리 주민 삶의 회복을 위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착한 임대인 확대, 그다음에 공제 산업 활동 그다음에 성북 사랑 상품권 발행 등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 정책을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주민들과 함께 지원하고 추진할 그럴 계획입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아무튼, 설 연휴에 오미크론 서울에서 더 확산되지 않게 더 많이 애써주시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승로: 우리 박경수 진행자님 고맙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경수: 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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