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 출범식
-김영춘 특위위원장 "약속 안 지키는 국민의힘, 시민들이 심판할 것"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부산 득표율 50%을 외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가덕신공항 추진 등 실행력에서 국민의힘과 차이점을 부각하며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대위 부울경메가시티 특별위원회는 오늘(18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머리도 쓰면서 행동도 하는 실행 정당임을 강조했습니다.

출범식 현장에서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 김영춘 위원장이 당원들에게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북항재개발 사업들이 여러 군데서 한꺼번에 일어나고 있는 데 누가 했나고 묻자 당원들은 "민주당, 노무현, 문재인"이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김영춘 특위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경우도 "광역경제권을 만들자고 했는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에 공수표로 돌아왔다"면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자치단체 설립 근거를 만든 정당도 민주당이라고 실행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한다면 한다면서 부산을 위해서 부울경 발전 위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광역경제권을 만들사람이라고 확신한다고 이재명 후보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박재호 시당위원장이자 부산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에서 여당 정치인이 우리가 진짜 일을 많이했다"며 "이재명 후보가 되어서 빨리 안해주면 김영춘, 최인호, 전재수 다 머리 깍고 청와대가서 돈 달라고 할테니 믿어달라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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