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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천년고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진관사는 지난 22일 오후 대웅전 마당에서 제17회 삼각산 달오름 음악회를 열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희 향연을 펼쳤습니다.

[계호스님/서울 진관사 주지] 

[진관사 달오름 음악회를 통해서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치유, 그리고 행복이 더욱 증장되시기를 바라며 모두 부처님되시기를 마음 속 깊이 축원드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호스님 트리오의 클래식 공연과 가수 김수희, 알리, KCM, 재즈 피아니스트 곽찬욱 등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를 선보여 천년고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불교의 정신과 문화는 우리 삶을 향기롭고 풍성하게 만든다며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기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관사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유튜브채널 진관사 TV를 통해 음악회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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