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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청년불자단체인 ‘영108’이 조민기 작가의 그림 동화책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를 장애아동복지기관과 호스피스 전문 병원 등에 후원합니다.

조민기 작가와 영108 회원들은 최근 장애아동복지기관 승가원과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전문병원 정토마을,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에 각각 조 작가의 동화책 10권씩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조민기 작가는 10여년 전 청년 시절에 만난 영108 회원들이 후원에 뜻을 내줘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장애아동과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다문화 가정 엄마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108 회원들은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 후원을 통해 불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불자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더욱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민기 작가의 신작 ‘친구를 만나로 왔어요’는 조계종 출판사의 첫 창작 그림 동화책으로 세계적인 동화의 주인공 어린 왕자가 지구를 찾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체험하면서 참된 우정과 깨달음의 의미를 찾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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