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 화두는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대선 도전 성실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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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집중인터뷰]

■ 대담 : 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1부 <집중인터뷰> 예고해드린 대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전화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4ㆍ7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승민 의원님, 안녕하세요.

▶유승민: 네, 안녕하십니까. 

▷박경수: 예, 반갑습니다.

▶유승민: 네, 반갑습니다.

▷박경수: 지난 토요일인가요. 사전투표하는 모습이 이제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사전투표율이 이번에 많이 높잖아요. 역대 최고라고 하는데 재보선 사상, 어떻게 좀 바라보세요?

▶유승민: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난 총선에, 1년 전 총선에서 사전투표의 어떤 부정, 이런 걸 둘러싸고 당 안에서 좀 다른 목소리가 있어서 내홍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국민의힘 저희 야당이 사전투표를 오히려 적극 권장하고 독려하고 그렇습니다. 그 자체가 저는 우리 야당이 변화할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사전투표 투표율이 굉장히 높아서 이게 저는 이 정권의 어떤 실정 거기에 분노한 민심이 이렇게 적극 사전투표에 나오는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그러니까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은 역시 정권심판론이 유권자들에게 먹히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여론조사 공표 직전까지 조사된 그런 여론조사의 흐름이, 그러니까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후보가 이제 앞서 나가는 형국이었는데 실제 결과도 다르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유승민: 여론조사가 계속 앞서 나가는 건 저희들이 그걸로 사실상 민심은 크게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끝까지 좀 신중하고 두려운 것은 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율은 상당히 높았는데 4월 7일 당일날 투표가 어떻게 되느냐가 이제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래 저희들이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심이 그대로 이렇게 선거 결과에 나타나려면 투표율이 높아야 되는데, 이 투표율이 재보궐선거라서 과연 높을지 그게 걱정이고, 그렇지만 저희들은 서울 부산 두 군데 다 승리는 확신하고 있고, 이번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막판에 흐르고 있는데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이 중도층이랄까요. 중도층이라고 할 만한 그런 유권자층이 굉장히 두터운데, 중도층이 이 네거티브 선거전에 정말 어떻게 보면 염증을 느껴서 투표를 포기할까 봐 저희들이 제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투표라는 게 우리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들께서 자기 권리를 자기 의사를 이렇게 관철시킬 유일한 이 참여 기회이기 때문에 꼭 좀 투표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그러니까 네거티브라고 하는 건 이제 서울로 보면 오세훈 후보에 대한 내곡동 땅 의혹, 이걸 네거티브라고 보시는 거죠?

▶유승민: 그렇습니다. 서울 부산 전부 다 네거티브 선거가 여당이 거의 네거티브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내곡동 땅이 오세훈 후보의 경우에는 다른 별 의혹이 없으니까 그게 핵심이죠. 

▷박경수: 내곡동 땅 관련해서는 오세훈 후보의 이 좀 뭐라 그럴까요. 발언이 조금씩 변해온 건 또 사실이잖아요. 

▶유승민: 처음에 기억에 의존해서 너무 빨리 성급하게 대답하다 보니까, 예컨대 내곡동 땅이 이게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들어간 게 노무현 정부 때냐, 이명박 정부 때냐 거기에서 좀 본인이 헷갈린 측면이 있는데, 그런데 시민들께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 오 후보의 내곡동 땅이라는 게 정말 수십 년 전에 지금 부인이 상속을 받은 거고, 부인 혼자 상속받은 것도 아니고 장인이 돌아가시고 가족 전체가 8분의 1씩 상속을 받은 걸로 저는 알고 있고, 문제의 본질은 10년 전 그때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시장의 지위를 이용해서 여기에서 무슨 부당한 이득을 챙겼느냐, 그게 문제의 본질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증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내곡동 땅에 무슨 측량 현장에 갔냐 안 갔냐, 이걸 가지고 막판에 지금 네거티브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됩니다.

▷박경수: 그러니까 오세훈 후보 스스로가 좀 기억에 의존해서 처음에 좀 성급하게 잘못 얘기한 부분은 있지만, 내곡동 땅 문제가 이 불법적인 이런 뭔가가 있지 않다는 얘기네요.

▶유승민: 네, 잘못 초반에 잘못 이야기했다는 것도 아주 그냥 사소한 이렇게 시점이나 이런 것들이 틀린 거지 이 사건의 본질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측량 현장에 갔다가 인근 식당에서 무슨 생태탕을 먹었냐, 안 먹었냐 이거 가지고 그러니까 이게 과거의 기억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느냐, 이게 지금 네거티브의 본질이거든요. 저는 이 사건의 정말 불법이 있었냐, 부당 했느냐 그런 것하고는 아무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박경수: 네, 그러니까 내곡동 땅 측량하러 가는데, 물론 오세훈 후보는 가지 않았다고 얘기하지만, 갔던가 아니면 생태탕집을 갔던가 안 갔던가 이거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얘기네요.

▶유승민: 그게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장으로서 그 권한을 이용해서 불법하게 이익을 챙겼느냐 이거거든요. 그 증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서울시장 선거가 어떻게 내곡동 땅 그 측량 현장에 갔느냐, 생태탕을 먹었느냐 안 먹었느냐, 이렇게 문제가 이렇게 가니까 여당에서 민주당에서 그렇게 몰아가니까 저는 이 서울시장 선거가 권력형 성범죄로부터 시작이 됐고, 문재인 정권 4년의 무능과 위선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특히 LH 사건 같은 거 거기 끓고 있는데 이 선거가 어떻게 측량 현장에 갔냐 안 갔냐 이게 왜 중요하냐 제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박경수: 네, 또 오늘 오전에도 생태탕집 그 이제 아드님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이렇게 또 공지를 해놓은 상황이고요. 아무튼 막판까지 내곡동 땅 문제가 오세훈 후보에게는 가장 큰 좀 걱정거리가 아닌가를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네거티브라고 규정을 지으셨지만 이렇게 될 경우에는 좀 투표율이 좀 떨어질까 봐 좀 걱정을 하시는 거네요. 

▶유승민: 그렇습니다. 네거티브가 서로 여야 간에 심하면 우리 보통 국회에서도 여야가 너무 싸우면 국민들께서 둘 다 똑같다, 이러면서 이렇게 정치 염증을 이렇게 자주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민주당의 전략이라는 게 네거티브를 극도로 끌어가서 중도층이 투표를 포기하도록 하고 자기들의 어떤 적극 지지층을 선거에 끌어내는 그런 전략 아니냐 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경수: 예, 일단 사전투표율이 높은 걸 보고 여당은 지지층이 이 결집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요.

▶유승민: 저는 투표율이, 사전투표율이 높은 게 오히려 저희들이 걱정하는 투표율이 낮을까 봐 걱정했던 것은 그런 걱정을 조금 덜어주는 신호 아니냐, 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수: 특히 이번에 야당에서 여론조사 사전에 했던 내용들을 보면 2030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 것을 이렇게 나타났었는데, 2030 투표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에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유승민: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2030의 여론조사를 보면서 정말 민심이 무서운 거다, 이렇게 느낍니다. 이렇게 네거티브가 극성 하는데도 그게 전혀 먹히지 않고 이 정권에 대한 불신, 실망 이게 2030세대에서 제일 높다고 생각하는 게, 이 젊은 세대들이 이 정권의 정책 실패로부터 가장 큰 고통과 피해 받고 있는 그런 세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자리 정책만 하더라도 소득주도성장 실패로 민간 일자리가 사라지고 거기에 그냥 국민들 세금으로 단기 알바를 쓰는 그런 상황이고, 또 이 젊은 세대들이 영혼을 끌어서 영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내집 마련에 이렇게 목을 매는데 그런데 부동산 정책, 실제로 그 꿈이 좌절되니까 이 젊은 세대들이 지금 빚을 내서 빚투라고 그러죠. 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그런 위험한 자산에 지금 투자를 하다가 지금 그게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야당 국민의당 입장에서 2030의 지지라는 것은 사실 처음 겪어보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 야당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다. 저희들이 이번 선거가 끝나더라도 중도층이나 청년층, 또 여성 측의 지지를 야당이 어떻게 받을 수 있느냐, 그거는 저희들한테 남겨진 정말 중요한 숙제라고 생각하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수: 네, 이번 선거 어쨌든 좀 야당 페이스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데 역시 이런 좀 정권에 대한 심판론, 야당에서 주장하는 정권 심판론의 기저에는 역시 LH 사태 이게 있다고 보시는 거겠죠?

▶유승민: 그렇습니다. LH 사태가 어떻게 보면 이렇게 불을 붙였죠. 일종의 방아쇠 역할을 한 건데, 사실은 그 기저에는 4년 동안 지난 2016년 17년의 촛불 시위 이후에 문재인 정부가 탄생을 했는데, 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국민들이 가졌던 기대가 있습니다. 그 기대가 지난 4년 동안 철저하게 무너지고, LH 사태만 하더라도 25번 부동산 대책을 했는데 주로 세금과 규제입니다. 그다음에 전월세 규제 하는 거고요. 그런데 그 25번의 대책이 그냥 집을 가진 사람만 괴롭힌 게 아니라, 집을 가지지 않은 중산층 서민 다수에게 대다수에게 정말 불행하게 만든 그런 정책을 실패였기 때문에, 그런 어떤 이 정권의 무능, 오만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이 정권이 굉장히 거짓말과 위선으로 똘똘 뭉친 정권이니 이게 조국 사태, 윤미향 사태, 또 최근에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이 자신들은 임대차법을 만들어서 전월세를 규제하면서 자기 자신의 집에 대해서는 그걸 지키지 않았습니다, 법 통과, 법 시행 직전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가식이나 위선이나 거짓, 이런 데 대한 특히 젊은 세대는 그런 걸 굉장히 싫어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정권심판론이라는 게 단순히 막연하게 그냥 심판하자 이게 아니라 그 심판의 내용이 보면 결국 굉장히 문제 해결을 못하는 무능, 또 못하면서 정책이 실패하는 데 계속 고집하는 오만, 그리고 이 정권의 핵심 실세들의 거짓 위선, 이런 게 정권 심판으로 연결이 됐다. LH 사건은 거기에 그냥 이렇게 뭐라 그럴까요. 성냥으로 불을 붙였다 그럴까, 도화선이 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네, 하지만 이제 그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과정에서도 보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상당히 선전을 했고요, 오랜 기간 동안. 사실 국민의힘 내부의 동력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유승민: 그 의문이 처음에 있었죠. 그래서 처음에 지난해 겨울에  늦가을에 11월인가요. 안철수 후보가 이제 출마선언을 하고 그 당시만 해도 우리 후보들이 여론조사가 상당히 저조했지 않습니까. 

▷박경수: 그랬죠.

▶유승민: 그런데 그 이후에 오세훈 후보가 치고 올라오면서 당내 경선 이기고, 또 안철수 대표하고 단일화에서 이기고, 그래서 지금은 민심이 뭐라 그럴까요? 저희 국민의힘에 대해서 그동안 국민들께서 굉장히 실망을 하고, 민주당 문재인 정권은 싫지만 국민의힘 손이 안 간다, 이런 정서가 있어서 그래서 저희들 지난해 총선 참패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한테 이렇게 기회를 한번 줘보는 거 아니냐. 저희들이 잘나서가 아니라 국민들께서 저희들한테 한번 그래도 기대를 한번 걸어보는 거 아니냐, 그 정도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야당 입장에서는 정말 변화와 혁신을 더 해야 되는 그런 중요한 그런 때라고 생각합니다.

▷박경수: 예, 국민의힘에서 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선은 또 밖으로 많이 가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얘기인데요. 사전투표장에도 이 기자들이 많이 몰려들고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좀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유승민: 아주 강력한 후보죠. 그리고 국민의힘과 당장 이렇게 같이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분이 사전투표를 했다는 자체에 정치적 의미를 그렇게 과하게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사전투표 아니더라도 그분이 정치적인 행동 이런 거는 시작한 거 아니냐. 사실상 정치는 시작한 거 아니냐, 이렇게 봅니다만, 아직 본인이 결심을 분명히 안 밝혔기 때문에 이번 재보궐선거 끝나고 나서 언젠가 윤석열 전 총장께서도 정치를 할 건지 대선에 출마할 건지 분명히 국민 앞에서 밝히리라고 봅니다. 다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분은 분명히 국민들 눈에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고 야권의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야당 입장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든 누구든 다음 대선을,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같이 힘을 합치자, 저는 그런 말씀을 갖고 국민의힘도 문을 열어놓고 가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경수: 예, 사실 의원님도 이제 또 야당 내에 잠재적인 대선 후보로 이렇게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 보면 술, 담배도 다 끊으시고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유승민: 네, 저는 이번이 제 마지막 도전이라고 배수진을 치고 대선 준비를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박경수: 네. 그럼 어떻게 

▶유승민: 예, 말씀하시죠.

▷박경수: 네, 좀 더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청취자분들게.

▶유승민: 네, 저는 지난 4년 전에는 바른정당 후보 기호 4번으로 출마를 해서 220만 표밖에 못 얻었습니다만 그 한 표 한 표가 저한테 굉장히 소중했습니다. 이번에 이제 야당이 통합을 하고 저는 내년 3월 9일에 대선은 많은 분들이 공정이라는 가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다음 대통령은 정말 이 보수에서는 박근혜 정권으로 보수가 정말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됐고, 이 진보에서도 문재인 정부가 저는 낡은 진보의 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대선에서 선출될 대통령은 정말 시대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시대적인 문제가 바로 우리가 늘 알고 있는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 해결하고, 또 우리 많은 분들이 좀 평소에 잊고 사는데 외교 안보는 이 나라가 정말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특히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거냐, 이거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50년 100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정말 잘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서 제 스스로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알겠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의원님 얘기 들어보면 이 4ㆍ7재보선이 끝나고 나면 여야 모두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유승민: 바로 그렇게 될 겁니다.

▷박경수: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유승민: 감사합니다.

▷박경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유승민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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