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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과 전통 건축물에서 만날 수 있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예술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서울 인사동에 문을 연 무우수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기획전 ‘단청’을 개막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활람,노재학,황두현 등 7명의 작가들이 단청을 소재로 제작한 회화와 사진, 영상, 음향, 설치 등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고구려 고분벽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단청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현대적 해석으로 선보여 단청의 예술적 가치와 활용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무수 갤러리는 전했습니다.

단청은 건축물에 여러 가지 색깔의 무늬와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것으로 건축물을 아름답게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비바람, 햇빛 등으로 인한 건축물의 손상과 훼손을 막아 오랫동안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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