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구문화센터·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 개최

▲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SOC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 북구는 22일 오후 북구문화센터·생활SOC사업 통합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24일 문을 연 북구문화센터 개관식과 함깨 북구가 추진 중인 생활SOC사업 3곳의 착공식이 동시에 열린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양산동에 건립된 북구문화센터는 공연장 377석, 도서관 180석, 오픈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착공 6년만에 지난해 11월 건립됐다.

이와함께 북구는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지역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확충할 계획이다. 

우산동에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복합체육센터’와 장애인형 수영장을 갖춘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건립된다.

또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중흥 복합공공도서관'과 ‘신용 복합공공도서관’, ‘우산동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거점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2022년까지 첨단2지구 산업단지 체육공원 부지에 총 160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체력인증센터, 배구・농구・배드민턴장, 671석의 관람석을 갖춘 북구종합체육관 건립사업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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