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밀교신문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달성군 다사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한 진각종립 심인중고등학교의 신축공사가 절반의 공정률을 넘어섰습니다.

학교법인 회당학원 중등사무처는 지난해 8월 ‘신축 지진불사’ 봉행이후, 현재 외부 마감재 설치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12월 말까지 내·외부 도장공사, 조경 등을 마치면 완료되며, 내년 2월 말 학교 이전을 마치고 같은 해 3월 1일 정식 개교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당학원 이사장 덕운 정사는 “백년대계의 초석을 이룬다는 마음으로 남은 공사 기간 큰 장애 없이 원만하게 회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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