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중인 제5호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태풍 장미는 제주도 서귀포 동남동쪽 약 150킬로해상에서 시속 44킬로미터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로 태풍반경은 20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이에따라 태풍은 오늘 오후3시쯤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해 오후4시쯤에는 부산에 가장 근접한뒤 오후6시쯤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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