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코로나19 사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감염 의심자 ‘집중보호실’을 설치 운영합니다.

제주대는 학생생활관 5호관 D동에 114실로 꾸며진 집중보호실을 오늘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보호 대상은 외국에서 입도하는 2학기 학생생활관 입주 예정자와 감염이 의심되는 국내 학생과 교내 구성원입니다.

집중 보호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4일간이며 외국에서 들어온 학생은 입국일 다음날부터 14일간 격리합니다.

제주대는 또 2학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총장을 반장으로 하는 ‘감염병 관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코로나 19’의 조기 차단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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