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관련 자료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 방향 덕유산TG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이 지점 도로로 비탈면의 나무가 쓰러지며 토사가 쏟아져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은 없었으며,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은 장비를 동원해 나무와 토사를 치우고 있습니다. 

당초 나무와 토사가 도로를 모두 막았었지만, 차량은 현재 1차로로 통행하고 있으며, 사고 지점 뒤로 약 2㎞ 구간이 차량으로 밀려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도로 혼잡을 막기 위해 차량을 무주TG에서 국도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산사태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며 "도로가 정상화하려면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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