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투자 확대를 위해
환경과 교통 영향평가제 등 각종 규제가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토지 규제를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개선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환경과 교통영향평가제의 중복 항목을 조정하고
보고나 신고 내용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국내 외국기업인 단체들이 제기하는
투자애로 사항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매년 같은 불만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 부총리는
서울공항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하반기에는 고용지표의 개선폭이 확대되고
수출도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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