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부처님의 말씀을 신심을 다해 옮겨 적는 종합수행법 사경을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봉은사에서 열립니다.

봉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경장’ 김경호 한국사경연구회장을 강사로 '전통사경강좌'를 오는 9월 8일에 개강합니다.

강좌는 불자와 일반인 누구나가 참가할 수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일주일에 1번 매주 화요일에 주간과 야간반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통사경강좌는 사경수행의 목적과 의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선긋기부터 시작해서 관세음보살 42수진언 등을 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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