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이송, 나머지 선원은 선내 격리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어제(5일) 감천항에 입항한 코르사르호의 선원 2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무증상 환자로 알려진 이들은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며 나머지 선원은 선내 격리에 들어갑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9척에서 모두 94명의 선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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