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의의를 짚어보고 월정사가 자리한 오대산의 유네스코 복합유산 추진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한국불교학회는 오는 21일 오후1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의 문화적 완성과 오대산 유네스코 복합유산 추진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대산의 인문과 자연유산이 내포한 함의와 가치’를 주제로 장미란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와 고영섭 동국대 교수,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문광스님,금강스님,자현스님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국불교학회는 우리나라 고중세와 근현대에 폭넓게 펼쳐져 왔던 오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종합적 연구에 기초해 유네스코 복합유산 추진에 매진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수월성과 보편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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