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는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시의원들이 어제(3일) 국회를 방문해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병철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전남 동부권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남 동부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공론화했습니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토론회에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순천소통방’ 열림식에 참석했습니다. 

허유인 의장은 “앞으로도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28만 순천 시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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