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합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청장, 경기·충남·충북·강원도 지사가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었다가 폭우로 이를 취소하고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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