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3일 현장방문... 2021년 12월 개통 목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구민의 염원이자 창원시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사진)해 주요사업구간을 시찰하고, 조기개통의 필요성을 시공사 등 관계자들에게 역설했습니다.

제2안민터널 조기개통은 허성무시장의 대표 공약으로서, 그동안 보상비 부족으로 공사진행이 지지부진했으나, 보상비 전액을 확보해 보상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공사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창원시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2안민터널은 당초 2023년 3월 개통계획이었으나, 202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출퇴근시간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제2안민터널의 조기개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화재 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