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새재 반려동물힐링센터 전경.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내일(4일) 반려동물의 쉼터인 ‘문경새재 반려동물힐링센터’ 문을 엽니다.

문경읍 진안리 일대에 들어서는 반려동물 힐링센터는 4억4천만원을 들여 반려동물 미용·휴게실, 수영장, 놀이공원, 포토존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반려동물 힐링센터 주변에는 문경오미자테마공원, 물놀이장, 약돌한우 전문식당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문경시는 반려동물 힐링센터 인접 지역에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도 추가 조성합니다.

내일 개장식에서는 반려동물 훈련 시범 등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현재의 반려동물 힐링센터가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고 아기자기하게 운영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머무르는 관광과 병행된 최고의 반려동물 힐링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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