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모습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했던 숲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같이 밝히고 “우선 자원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수목원 내 19개 주제원 곳곳을 탐방하며 나무와 꽃 등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목원측은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는 ‘오감만족 체험학습’, 나무재료를 활용한 생활물품 만들기인 ‘목공예 체험학습’과 물향기 수목원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물 만들기’ 등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녹음이 짙은 자연 속에서 달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오산시 관내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찾아가는 숲 체험학습’을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석가능 합니다.

사전 예약은 경기도 물향기 수목원 방문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정 홈페이지 물향기수목원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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