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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을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제주 금룡사에서 마련됐습니다.

제주 금룡사는 오늘(2일) 제용 스님과 함께하는 ‘소박한 밥상, 사찰음식 체험’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찰음식 전문가인 제용 스님의 지도에 따라 여름철 제철 음식 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의 진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용 스님 / 사찰음식 전문가]

“두부를 이용한 음식, 콩물을 이용한 콩국수 음식, 여름에 많이 나는 가지를 이용한 음식, 또 여름에 꼭 먹어야 할 풋고추를 이용한 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금룡사는 사찰음식에 이어 마련된 차 명상 프로그램까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음달(9월) 6일 2차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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