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날 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니엘 강은 오늘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잡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대니엘 강은 2위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니엘 강은 2017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2019년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에 이어 통산 4승을 달성합니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코로나19의 세계적으로 확산돼면서 중단했다가 이번 대회로 5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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