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0 세계유산축전 경북’ 안동 하회마을 개막

경상북도의 세계유산 보유 지역인 경주와 안동, 영주 일대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축제가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2020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축제가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축제에 이어 치러지는 두번째 축제로, 9월에는 세번째 축제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축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문체부, 필리핀에 문화예술계 코로나19 대응 정책 공유

문화체육관광부는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와 화상회의를 하고 코로나19 'K-방역'과 문화예술계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30일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는 필리핀 문예위 측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문화예술계 지원 정책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3.문체부, 해수욕장 인근 불법 야영장 집중 단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해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경찰 등과 함께 9월 20일까지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구 해수욕장 인근 불법 야영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문체부는 해수욕장 인근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야영장이 성행함에 따라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