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는 30일 광주시 북구 우산동의 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원·하도급 업체 10여곳의 사업주와 현장소장, 건설근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 혁신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노동자의 퇴직공제제도와 복지사업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설업체와 근로자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전자신고시스템(공제업무EDI), 그리고 건설노동자의 복지사업과 공제부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임준택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잘 검토해 건설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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