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불교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 "경기도 교각살우 범하지 말아야 ""'나눔의집' 이사직무정지는 경기도의 짜여진 각본"
김호준 기자 | 승인 2020.07.31 12:08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 법인 이사 전원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려 불교계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도 처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나눔의집' 이사진의 잘못이 있다면 운영주체가 스스로 책임지고 바로잡도록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어떤 조사 결과도 밝히지 않고 운영 주체의 역할을 하지 말라고 결정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처분이 지난 30여 년 동안 이루어 온 '나눔의집'의 의미와 가치를 과도하게 훼손하고 송두리째 궤멸시키려는 의도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경기도의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기간 연장 조치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현재까지 수차례 진행된 관계 당국의 조사 과정은 마치 결론을 정해놓은 듯 일방적인 것"이라며 "경기도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도 밝히지 않은 채, 이미 문제가 있다는 결론과 짜여 진 각본에 의한 것이 아니고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관합동조사단'이 전문성이나 객관성이 의심되는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져 공정성에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정신 2020-08-01 22:25:15

    불교방송아 정신차려라. 불교방송이 불교계 잘못을 쉴드치라고 있는 회사냐? 잘못이 있으면 따끔하게 지적하고 바로잡아야지. 스님들 일이라고 무조건 싸고돌면 불교는 어디로 가냐? 창피하지 않느냐? 나눔의 집 사건은 정의연 사건보다 심각한 사건이다. 그걸 모르겠냐? 이런식이라면 만공회고 뭐고 손절이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