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이 내일 제주 서귀포 중계소를 개국해 더 많은 제주도민들에게 부처님의 법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내일 서귀포 중계소를 개국해 라디오 가청권역이 제주시에서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중계소는 서귀포시 동홍동 미악산에 위치하며, 방송권역은 서귀포 서쪽의 대정지역에서 동쪽의 표선면 일대까로 주파수는 FM 100.5㎒입니다.

서귀포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시 지역에 한정됐던 BBS 불교방송의 가청 권역이 크게 확대돼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지난 2018년 9월 9일 제주도에서 첫 전파를 발사한데 이어 이번에 서귀포 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지역 미디어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힐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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