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5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인도네시아 발리 폭발사건으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동연 외교부 대변인은
테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정부는 테러 위협의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석 대변인은 이어 조속한 시일안에
이번 사건에 대한 전모가 밝혀지고
테러 관련자들에 대한 응당한 조치가 내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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