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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추천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대 국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입성해 불자의원모임인 '정각회'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효재 전 수석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 등을 역임했습니다. 

각각 여당, 야당 몫으로 추천된 두 사람은 대통령의 임명 이후, '5기 방송통신위원회' 일원으로 합류해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5기 방통위 상임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을 비롯해, 김창룡, 안형환 위원에 이어 김현, 김효재 위원의 합류로 인선을 매듭짓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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