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쪽부터 현세린, 임진희, 박인지,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고진영, 오지현 선수.

제주도개발공사가 어제 제주 세인트포CC에서 여성 프로골퍼 5명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박인비(32, KB금융그룹), 고진영(25, 솔레어), 오지현(24, 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 대방건설) 등 5명의 선수를 서브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외에도 매월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성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합니다.

8년째 삼다수와 동행하고 있는 박인비는 그랜드 슬램 당시 제주삼다수는 박인비프로 사진을 라벨에 담은 한정판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골프 여제들이 세계랭킹 1위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해 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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