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처음으로‘최고 할인, 최장 할인’이라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올 12월까지 인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당초 인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위축된 군민들의 소비심리의 불씨를 되살리고 지역에서 쓰면 쓸수록 서로에게 혜택이 더해지는 착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빠르게 지역 경기를 회복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고, 개인당 할인 한도액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인 인제채워드림 카드는 당초 50만원의 할인 한도액을 80만원으로 인상하고,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 20만원까지 개인당 총 100만원까지 특별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군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7월 출시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경품행사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비 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혜택도 채워드리는 인제사랑상품권의 적극 사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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