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등 이물질을 상수도관에서 한번 더 걸러주는 이중여과장치와 자동드레인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300억원을 투입해 다음달 중에 대구시 상수도관로 주요 지점 600여 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중여과장치와 자동드레인은 대구시상수도본부와 지역기업이 상수도 관로 안의 이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동 개발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두 기술을 관료 주요 지점에 설치하면 이물질이 가정집으로 들어가지 않아 수질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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