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원인... 안전사고 줄여

부산시가 대용량 쓰레기봉투 제작을 중단합니다.

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발생과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봉투 100ℓ 제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구·군 회의를 열어 대용량 쓰레기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대용량 쓰레기봉투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등 원인이 되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제작 중단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