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의 지상파 재전송 문제가
내일 결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송위원회는 내일
방송위원 9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어
반년 이상 끌어온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 문제를
최종 결론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방송위는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와
언론노조 등이 참가한 가운데
10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열어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TU미디어는 시청자의 볼권리를 내세워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을 주장한 반면
언론단체들은 공공재인 지상파가
민간재벌의 돈벌이 대상이 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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