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한국 불교를 이끈 선지식 구하당 천보 대종사와 조계종 제9대 종정을 지낸 노천당 월하 대종사의 유지를 이은 영축문화대상이 여덟 번째 수상 후보자들을 모집합니다.

영축문화재단은 오는 10월30일까지 제8회 영축문화대상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은 봉사실천상과 학술문화상, 포교원력상 등 모두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모집 기간이 끝나면 11월 한 달 동안 심사를 거쳐 수상자는 12월 10일 발표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24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되는 월하 대종사 추모다례재와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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